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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6일 시황보기

by 딴거칠촌님의 블로그 2026. 1. 26.

1. 신규 상장
• 없음.

2. 공모 청약
• 없음.

3. 시황


미국 증시는 혼조 속에서 간신히 버티는 하루였다.
나스닥은 0.28% 상승하며 마감했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결코 편안한 흐름은 아니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3.28%, AMD가 2.35% 상승하며 지수를 떠받쳤지만,
실적이 부진했던 인텔은 **-17.03%**라는 큰 낙폭을 기록했다.
그동안 많이 올랐던 샌디스크 역시 약 -5.8% 조정을 받으며 차익 실현 압박이 거셌다.
결국 거래대금이 집중된 대형주들이 버텨주지 않았다면, 지수는 쉽게 밀릴 수 있었던 하루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분위기가 썩 좋지 않다.
알트코인 대비 거래대금이 크게 밀리며, 박스권 하단을 다시 확인하러 내려오는 흐름이다.
전일 대비 -2.38% 하락하며 1억 2,851만 원 수준까지 내려온 상태다.
당장은 반등보다는 하단 확인과 체력 점검 구간으로 보는 편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미국 국채 금리는 전 구간에서 약하게 하락했다.
• 10년물: 4.23% (-0.47%)
• 2년물: 약 3.6% (-0.44%)

장단기 금리차는 약 0.63%p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
시장 역시 방향성보다는 관망 쪽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금요일에 급하게 진정되며
1,455원 수준으로 약 10원가량 하락했다.
최근의 과열 구간을 한 번 식혀주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국제 유가는 뚜렷한 반등이 나왔다.
카자흐스탄 이슈와 중동 지역의 불안한 분위기가 겹치며,
WTI 기준 61.07달러, +2.88% 상승했다.
에너지 쪽은 다시 한 번 뉴스 흐름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수급 지표를 보면,
지난 목요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약 95.7조 원, **-0.63%**로 소폭 하락했다.
고개를 살짝 숙이긴 했지만, 5일선과는 아직 거리가 있는 상태다.

신용잔고 역시 약 28.9조 원, **-0.54%**로
5일선을 하향 이탈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다만 예탁금 덕분에 신용 비율은 약 30.2% 수준으로,
여전히 부담스럽다고 보긴 어려운 구간이다.


대차잔고는 약 130.9조 원으로
금요일 하루에만 2조 원가량 증가, 또 한 번 신고가 영역을 갱신했다.
지수와 예탁금이 높아진 만큼,
이 자금들이 어디에 선을 긋고 움직일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국장 거래대금 대비 비율은 약 2.77배로,
거래대금 증가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면서 체감상 부담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 코스피:
• 외국인(버거형) +31억 매수
• 기관 +5,062억 매수
• 코스닥:
• 외국인 +1,179억 매수
• 기관 +9,924억 매수

특히 기관 수급이 코스닥으로 강하게 쏠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거래대금은
• 코스피: 약 30조 원 (-9.02%)
• 코스닥: 약 17.2조 원 (+3.88%)

코스닥은 긴 장대양봉과 함께 거래대금까지 실린 상태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주는 코스닥이 어디까지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지를 관찰하는 구간이다.
코스피만큼 오래 가긴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스닥이 힘 좀 써서 개미들 숨 돌릴 시간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