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규 상장
• 덕양에너젠
공모가 10,000원, 경쟁률 1,213:1.
시가총액은 약 2,481억 원으로 아주 가볍다고 보긴 어려움.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68.33%로 준수한 편이며, 고순도 산업용 수소 정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 공모 청약
• 없음.
3. 시황


• 나스닥은 장중 한때 큰 폭으로 밀렸다가 일부 되돌림이 나왔지만, 전반적으로는 1% 이상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오픈AI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AI 투자 대비 수익화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며 10% 넘게 급락함.
반면 메타는 광고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AI 투자도 병행하며 실적과 성장성을 동시에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10% 이상 급등함.
이 영향으로 시장 전반에서는 다시 한 번 AI 거품론이 고개를 들었고, 테슬라와 팔란티어 등 기존 AI 기대주들도 동반 약세를 보였음.
이제 시장은 “AI를 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AI로 실제 돈을 벌고 있느냐”**를 묻기 시작한 모습임.


• 비트코인은 결국 박스권 하단을 이탈하는 쪽을 선택한 듯함.
추가로 4% 이상 하락하며 1억 2,300만 원대까지 밀렸고, 당분간은 심리적으로도 부담스러운 구간에 진입한 모습임.

• 미국 국채 금리는 큰 변동 없이 소폭 하락.
10년물은 4.23%, 2년물은 3.56%까지 내려오며 장단기 금리차는 0.67%p 수준으로 확대됨.
단기물이 더 빠지며 경기 둔화 신호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흐름.

• 원/달러 환율은 1,434원 부근에서 하락을 멈추고 소폭 반등.
이 구간을 시장이 단기 바닥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관찰이 필요해 보임.

• 국제 유가는 트럼프의 이란 관련 발언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상승.
WTI 기준 65.77달러로 하루 만에 4% 이상 급등함.


• 고객예탁금은 약 103.4조 원으로 하루 만에 3.07% 증가, 여전히 가파른 증가세를 유지 중.
신용잔고 역시 29.6조 원으로 1.2% 증가했으나, 예탁금 증가 폭이 더 커 신용 비율은 오히려 28.6%로 소폭 하락함.
즉, 아직까지는 ‘빚을 내서 무리하게 달리는 구간’으로 보긴 어려움.

• 대차잔고는 139.5조 원 수준으로 하루에 약 2.8조 원 증가.
최근 나스닥에서 변동성이 커진 만큼, 이 물량이 줄어들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음.


• 전일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약 1.75조 원 순매도, 기관도 4,500억 원가량 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
반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소폭 순매수, 기관은 2조 원 이상 순매수로 강한 매수세를 보였음.
다만 ETF를 통한 유입이 상당 부분 섞여 있을 가능성도 있어, 단순 수급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함.


• 코스피 거래대금은 약 35.9조 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방향성 없는 작은 도지형 캔들이 나오며 변동성만 커진 하루였음.
코스닥은 거래대금이 소폭 줄었음에도 양봉 흐름을 이어가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
• 전반적으로 조정을 기다리던 시장 참여자에게는 기회가 올 수 있는 구간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나,
지금처럼 시끄럽고 바람이 거센 장에서는 섣부른 진입이 오히려 손실로 이어질 수 있음.
오늘도 최대한 관망하며, 다음 파동을 준비하는 쪽이 더 유리해 보이는 하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