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규 상장
* 폴레드. 5,000원. 경쟁률은 3,170대 1이 나왔음. 의무보유확약은 86.12%로 매우 높았으며 시가총액은 1,259억 수준. 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최근 공모주 시장의 온기를 제대로 받은 모습임.
2. 공모 청약
* 없음.
3. 시황


* 나스닥은 1.2% 상승하며 마무리되었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57% 급등하며 다시 한 번 AI 반도체 열기를 보여줌. 트럼프형의 중국 방문 일정에 미국 기술주 대표들이 동행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기대감이 커졌고, 마이크론이 4.83%, 엔비디아가 2.29%, 테슬라는 2.73% 상승하였음. 물가는 높게 나오며 금리 인하 기대는 약해졌지만 시장은 “금리? 일단 AI부터 타자”라는 분위기로 움직이는 모습.


* 비트코인은 1억 1,852만 원 부근에서 0.57% 하락하였음. 김프는 -0.14% 수준으로 한국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상태. 최근 과열되었던 분위기가 살짝 식으며 숨을 고르는 느낌.

*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하였음. 특히 2년물이 더 많이 내려오며 장단기 금리차는 0.49% 수준까지 확대됨. 아직 방향성이 명확하게 꺾였다고 보기보다는, 시장이 금리와 경기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구간으로 보임.

* 원/달러 환율은 1,489원 수준. 최근 상승 흐름은 이어졌지만 하루 기준으로는 0.17% 소폭 하락하며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었음. 외국인 자금은 여전히 한국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흐름이라 환율이 급하게 꺾이기는 쉽지 않아 보임. 환율 차트는 마치 “한 번 올라간 용암이 쉽게 식지 않는 화산지대” 같은 느낌.

* 국제유가는 WTI 기준 101.24달러로 0.92% 하락하였음. 트럼프형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강하게 이어간 것도 아니고, 반대로 군사 행동으로 확대된 것도 아니라서 시장이 잠시 안도하는 분위기였음.

* 지난 화요일 고객예탁금은 137.4조로 2.47% 증가하였음. 5일선을 터치할 듯하다가 다시 반등하며 전고점을 돌파하는 흐름. 시장으로 돈이 계속 밀려 들어오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음.

신용잔고는 36.3조 수준으로 0.75% 증가하였음. 시장 참여자들의 투심은 여전히 강하며, 아직 크게 위축되는 분위기는 아님.
둘의 비율은 약 26.4% 수준으로 계산되며, 과열 경고가 울릴 정도의 신용 비율은 아니었음.

* 대차잔고는 약 2.4조 증가하였음. 공매도 세력도 완전히 공격적으로 보는 분위기는 아닌 듯. 고객예탁금 대비 약 1.3배 수준이며, 최근 거래대금 규모와 비교하면 부담스러운 수치는 아니었음. 다만 최근 대차잔고 고점이 183조 부근이었다는 점 정도는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음.

* 어제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3.8조 가까이 순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강한 매도를 이어갔음. 그런데도 개인이 2.2조, 기관이 1.36조 정도 받쳐주며 지수를 방어하는 모습이 나왔음. 시장 한쪽에서는 “버거형 탈출 러시”, 다른 쪽에서는 “개미형 방패진”이 펼쳐지는 중.

코스닥에서도 외국인은 7,340억 수준의 차익실현 매도를 보였음. 기관 매수는 약 67억 수준으로 크지는 않았고, 개인이 대부분 받아내는 흐름이었음.


* 코스피 거래대금은 50.5조 수준으로 전일 대비 약 25% 감소하였고, 코스닥 거래대금도 14.5조 수준으로 약 32% 감소하였음. 지수는 버티고 있지만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아진 시장. “몇몇 AI 대장주만 불꽃놀이를 하고, 나머지는 어두운 운동장 구석에서 웅크리고 있는 느낌”에 가까움.
* 결국 어제 시장의 핵심은 AI 반도체였음. 각종 악재와 외국인 매도 속에서도 일부 AI 및 반도체 대형주들은 끝없이 질주를 이어가는 모습. 다만 시장 전체가 건강하게 강한 것이 아니라 일부 초대형 종목 위주로만 끌어가는 장세라는 점은 계속 경계해야 할 듯. 강한 종목은 끝까지 강할 수 있지만, 반대로 어느 순간 갑자기 엔진이 꺼질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흐름을 관찰하는 것이 좋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