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규 상장
* 없음.
2. 공모 청약
* 한국제16호스팩. 한국투자증권. 공모가 2,000원. 기관경쟁률은 1,364:1을 기록하였으며 의무보유확약도 7.3%로 무난한 수준이었음. 스팩 특성상 시가총액 분석은 생략함.
3. 시황

*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휴장하였음. 다만 선물시장은 거래가 이어졌으며 나스닥100 선물은 0.24%, S&P500 선물은 0.19% 하락하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었음.


* 비트코인은 9,654만원 수준에서 0.77% 하락하고 있었음. 김치프리미엄도 -1.66%를 기록하며 국내 투자심리는 여전히 차가운 상태가 이어지고 있었음.
* 미국 국채시장은 휴장으로 별다른 변동 없이 넘어감.

* 원/달러 환율은 1,533원 수준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었음.

* 국제유가는 금요일 정규장이 휴장이었지만 오전 거래는 진행되었음. WTI 기준 배럴당 76.54달러로 0.91% 상승 마감하였음. 이란과의 종전 협의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었고, 이에 따른 불안 심리가 유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임.

* 지난 목요일 고객예탁금은 128.4조원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3.03% 증가하였음. 최근 급격히 늘어나며 단숨에 20일 이동평균선 부근까지 회복하는 모습이 나타났음.

* 신용잔고도 37.98조원으로 0.47% 증가하며 다시 전고점 부근을 두드리는 모습이었음. 아직 직전 고점을 돌파하지는 못했음.
* 고객예탁금 대비 신용잔고 비율은 약 29.6%로 계산되며 아직 위험 신호가 나타나는 수준은 아니었음.

* 대차잔고는 188.6조원으로 하루 만에 약 2.9조원이 감소하였음. 최근 195조원 부근이 단기 고점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 다만 고객예탁금 대비 비율은 여전히 1.47배 수준으로 높은 편이므로 완전히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임. 반면 거래대금과 비교하면 약 2.4배 수준으로 고객예탁금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부담은 다소 완화된 모습이었음. 위험 신호 하나가 꺼진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듯함.

* 지난 금요일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1조 3천억원, 기관이 1조 6천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양매도가 출현하였음. 최근 상승세를 고려하면 부담스러운 수급이었음.

*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4,892억원을 순매수하였으나 기관이 5,80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방어에는 실패하였음. 전체적으로는 시장에 우호적인 수급으로 보기는 어려웠음.

* 코스피 거래대금은 67.3조원으로 전일 대비 32.4% 증가하였으나 긴 음봉이 출현하며 차익실현 매물이 강하게 쏟아지는 모습이었음.

* 코스닥 거래대금 역시 10.7조원으로 17.5% 증가하였지만 음봉이 길게 형성되며 투자심리는 오히려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음.
* 종합하면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나타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출현하였고, 주말 사이 중동 정세도 다소 불안해진 상황임. 미국 증시가 휴장이었던 만큼 국내 증시가 독자적으로 강한 상승을 만들기에는 재료가 부족해 보임. 다만 고객예탁금 증가와 대차잔고 감소는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으므로 단기 조정 과정인지, 추세 전환의 시작인지를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겠음. 원칙을 지키면서 시장의 변화를 관찰하는 한 주가 되어야 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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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한 줄 평가 👀
“돈은 들어오는데(예탁금↑), 큰손들은 쉬어가는(외국인·기관 매도) 시장.”
특히 금요일 코스피 일봉을 보면 장중 +3.55%까지 갔다가 종가는 -0.13%로 마감했습니다. 이건 상당히 긴 윗꼬리인데요. 상승 추세 자체가 꺾였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적어도 ‘아무 종목이나 사도 오르는 장’은 잠시 끝났다는 신호로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