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규 상장
* 매드업. 공모가 8,000원. 미래에셋증권. 기관 경쟁률은 3,305:1로 매우 높게 나왔음.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83.14%**로 매우 높은 편이며, 시가총액은 약 1,500억 원.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전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
2. 공모 청약
* 레메디. 공모가 20,700원. KB증권. 기관 경쟁률은 1,146:1, 의무보유확약은 **17.93%**를 기록함. 시가총액은 약 1,579억 원으로 무난한 수준. 의료용 휴대형 X선 촬영장치와 산업용 비파괴검사(NDT)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
⸻
3. 시황


* 나스닥은 1.52% 상승하며 마감하였음. 엔비디아가 2.63%, 샌디스크가 10.89%, AMD가 7.68% 상승하는 등 거래대금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92% 상승하며 AI 반도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모습.


* 비트코인은 8,945만 원 수준까지 내려오며 1.82% 하락하였음. 약 570일 전 가격대로 되돌아오면서 투자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모습. 김치프리미엄도 **-1.59%**를 기록하며 국내 투자심리 역시 여전히 위축된 상태.

* 미국 국채금리는 전 구간에서 1.5~2% 정도 상승하였음. 특히 10년물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오르면서 장단기 금리차는 0.291%p까지 확대되었음.

* 원·달러 환율은 1,547원까지 상승하며 전고점인 1,561원 부근을 다시 시험하는 모습. 아직까지는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음.

* 국제유가는 이란 관련 협상 소식이 이어지면서 다소 안정되는 분위기. WTI 기준 70.04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제는 관련 뉴스에도 시장의 반응이 이전보다 둔화되는 모습.

* 지난 월요일 고객예탁금은 132.5조 원 수준으로 4.63% 증가하였음. 단숨에 20일선을 회복한 뒤 5일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점차 박스권을 형성하는 모습으로 보임.

신용잔고는 37.8조 원으로 0.12% 증가하며 사실상 보합권에 머물렀음. 20일선 부근까지 내려와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아직 투자심리가 강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
고객예탁금 대비 신용잔고 비율은 **28.5%**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대차잔고는 약 178조 원으로 큰 변화는 없었으며 약 1.5조 원 정도 증가하였음. 고객예탁금 대비 약 1.34배, 한국 증시 거래대금 대비 약 3.56배 수준으로 여전히 높은 편. 시장 거래대금은 감소하고 있지만 대차잔고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은 경계할 필요가 있어 보임.

* 어제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3.7조 원가량 순매도하며 시장을 압박하였음. 연일 대규모 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관이 3.2조 원가량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의 매도 규모를 모두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음.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3,804억 원, 기관도 1,503억 원을 순매도하며 동반 매도세를 이어갔음.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정작 지수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다소 아쉬운 모습.

* 코스피 거래대금은 약 42.1조 원으로 전일 대비 1.37% 감소하였음.

코스닥 거래대금도 약 8조 원으로 2.25% 감소하며 시장 참여가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음.

* 어제 시장은 순환매가 이어질지, 반도체가 다시 주도주로 복귀할지를 시험하는 하루였는데, 결국 시장은 반도체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음. 그 영향으로 다른 업종과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흐름이 나타났음. 아직 거래대금이 완전히 살아난 것은 아니므로 원칙에 따라 시장을 차분히 지켜보면서 ‘약속의 7월’이 실제로 시작될지 확인해 볼 시점인 듯.
⸻
“순환매가 이어질지 반도체가 돌아올지 고민하던 시장이 반도체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