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이번 캡처가 아주 중요합니다. 실제 9월 21일 종가 필터와 대조해 보니 앞서 큰 방향인 반도체 소부장 주도는 맞았지만, 제가 제시한 숫자 몇 개가 장중값과 종가가 섞였습니다. 이번에는 캡처의 15:30 KRX 종가를 기준점으로 다시 잡겠습니다.
캡처에서 잡힌 반도체 군단이 꽤 장관입니다. 🔬
**와이씨 +19.98%, SFA반도체 +17.63%, 하나마이크론 +16.82%, 디아이 +13.06%, 두산테스나 +11.15%, 피에스케이 +8.98%, 원익IPS +7.74%, 제이앤티씨 +7.43%**입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우 +7.34%, SK +6.06%, 반도체 레버리지 ETF들도 +6~7%대입니다.
즉 오늘은 몇몇 반도체주가 우연히 튄 게 아닙니다. 후공정 → 테스트 → 장비 → 소재 → PCB까지 반도체 밸류체인이 통째로 움직였습니다.
실제로 장중 집계에서도 반도체 장비 +13.86%, 후공정 +12.93%, 시스템반도체 +12.10%, 재료·부품 +10.58%로 나타났습니다.
🔬 반도체 급등의 방아쇠는 두 개였습니다
첫째는 미국 반도체주 강세, 둘째는 한국 반도체 수출 호조입니다.
9월 1~20일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업황 회복 기대가 강해졌고, 미국장에서 메모리·장비주가 강했던 것도 그대로 국내로 넘어왔습니다. 시그네틱스는 실제 정규장에서 +30.00% 상한가, 티이엠씨 +24.95%, 와이씨 +19.65%, SFA반도체 +16.96%, 뉴파워프라즈마 +16.73%, 테라뷰 +16.50%, 하나마이크론 +15.91%로 마감한 것으로 거래소 기준 보도됐습니다.
여기서 캡처와 기사 숫자가 조금 다른 이유도 발견했습니다. 캡처의 와이씨 +19.98%, SFA +17.63%, 하나마이크론 +16.82% 등은 정규장 이후 시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KRX 15:30 확정 종가는 각각 +19.65%, +16.96%, +15.91%**입니다. 앞으로 우리 기록에서는 KRX 확정치를 우선하겠습니다.
그리고 수급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 상위에 하나마이크론 366억원 → SFA반도체 173억원 → 심텍 149억원 → 와이씨 112억원 → 테스 96억원 → 테크윙 92억원 → 피에스케이 67억원 → 원익IPS 60억원이 줄줄이 들어왔습니다.
이 정도면 오늘 반도체 상승을 단순 테마성 급등이라고 부르기 어렵습니다.
업황 데이터 + 미국 반도체 강세 + 외국인 수급
세 박자가 동시에 맞았습니다.
🥇 개별 종목에서는 디아이 +13.06%도 기억할 만합니다
이 친구를 앞선 답변에서 빼먹었습니다.
디아이는 단순 후공정주라기보다 반도체 검사장비 쪽이고, 오늘 시장에서는 HBM4 검사장비 실적 확대 기대가 재료로 부각됐습니다. 장 마감 주도주 집계에서도 정규장 35,400원 +12.74%, 거래대금 약 6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따라서:
디아이 → HBM4 검사장비 성장 기대 + 반도체 업종 강세
로 분류하겠습니다.
확정된 당일 신규 공급계약 공시가 터져서 오른 종목과는 구별해야 합니다.
💰 SFA반도체·하나마이크론은 수급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SFA반도체는 오늘 외국인이 약 166만 주, 하나마이크론은 약 84만 주를 순매수했습니다.
특히 SFA반도체에는 최근 삼성전자 DDR5 생산 확대에 따른 후공정 외주 증가 기대도 붙어 있습니다. 다만 오늘 확정된 신규 공급계약으로 해석하면 안 되고, 현재는 사업 기대 + 반도체 업황 + 수급입니다.
하나마이크론 역시 새로운 단독 호재라기보다는 후공정 대표주로 외국인 자금이 강하게 들어온 것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오늘 둘의 분류는:
SFA반도체 → 업종 + 사업 기대 + 수급
하나마이크론 → 업종 + 강한 외국인 수급
입니다.
🧪 티이엠씨는 반도체 안에서도 조금 다릅니다
캡처에서는 **+26.32%**까지 잡혔고 KRX 정규장 확정치는 **+24.95%**였습니다.
이 종목은 반도체 특수가스 업체입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향 리사이클링 네온가스 공급계약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사업 재료가 부각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반도체 군단 가운데서도 티이엠씨는 **개별 사업재료 + 반도체 업종**으로 따로 표시해 둘 가치가 있습니다.
🏥 스카이랩스 +29.89%는 완전히 별동대
캡처에서도 정확히 25,250원 +29.89% 상한가입니다. 거래대금도 약 2,042억원에 달했습니다.
따라서 스카이랩스는 반도체 주도장과 상관없이 움직인 개별 호재형 급등주로 그대로 분리해 놓겠습니다.
👀 그런데 캡처에서 또 재미있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더즌 +24.81%, 인제니아테라퓨틱스 +18.30%, **삼현 +10.98%**입니다.
특히 더즌은 장중 한때 **+29.96%**까지 갔다가 정규장에서는 **+18.32%**로 상당 부분 반납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런 종목은 우리 필터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상승률만 보면 강하지만 고점 대비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한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즉 앞으로는 단순히
오늘 +20%
만 볼 게 아니라
종가 상승률 + 장중 최고 상승률 + 고점 대비 반납률
까지 같이 보면 진짜 주도주와 장중 불꽃놀이를 더 잘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
⸻
🏆 9월 21일을 다시 압축하면
오늘의 시장 주도축은 반도체라는 기존 판단은 오히려 캡처를 보니 더 확실해졌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초대형주부터 SFA반도체·하나마이크론·와이씨·디아이·두산테스나·원익IPS·피에스케이·제이앤티씨까지 번졌습니다. 게다가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 상위가 반도체주로 도배됐습니다.
따라서 오늘 분류는 ① 반도체 소부장 = 업종+수급 주도, ② 티이엠씨 = 반도체+개별 사업재료, ③ 스카이랩스 = 독립적인 개별호재 급등, ④ 더즌 등 = 강한 개별 수급성 급등 정도가 가장 깔끔합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과 연결하면 더 재미있습니다.
9/18: 전선 ⚡ + 광통신 📡 + 반도체 🔬
→ 9/21: 반도체 🔬🔬🔬
지난주에는 AI 데이터센터의 전기와 네트워크 쪽으로 돈이 퍼졌다면 오늘은 다시 연산·메모리·장비 본진으로 화력이 집중된 모습입니다.
다음 거래일에는 SFA반도체·하나마이크론·와이씨를 우선 온도계로 보겠습니다. 셋 중 두세 종목이 거래대금을 유지하면서 추가 상승하면 반도체 소부장 추세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고, 이들이 한꺼번에 밀리면서 원익IPS·피에스케이·테스·테크윙 같은 아직 덜 오른 장비주로 돈이 이동한다면 순환매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반도체가 전반적으로 쉬는데 가온전선·대한광통신·우리로·RFHIC가 다시 튀어나온다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그 경우 최근 시장의 큰 흐름을 반도체 ↔ 전력 ↔ 광통신이라는 AI 인프라 내부 순환매로 추적해 볼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