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규 상장
* 와이즈넷컴퍼니가 공모가 12,000원으로 상장하였음. 일반청약 경쟁률은 1,477:1이었고,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55.61%로 높았음. 시가총액은 약 1,200억 원이며,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
2. 공모 청약
* 없음.
3. 시황


* 미국 증시는 AI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 흐름을 보였음. 나스닥은 장중 약 0.4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 2.06% 상승 중이었음.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에 대한 관심이 반도체·메모리주로 번지면서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도 강세를 보였음. 다만 이 수치는 장중 기준이므로, 전일 종가 기준 지수 등락률과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겠음.


* 비트코인은 약 1억1,578만 원으로 1.14% 하락하며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음. 김치프리미엄은 -0.91%로 역프리미엄 상태였음.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낮았다는 뜻이지만, 이것만으로 해외 거래가 더 활발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움.

* 미국 국채금리는 대체로 보합권에서 소폭 하락하였음.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0.208%포인트였음.

* 원/달러 환율은 1,354원으로 내려오며 하락 흐름을 이어갔음. 최근의 환율 상승세가 진정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음.

* 국제유가는 큰 변화 없이 소폭 하락하였음. WTI는 배럴당 95.2달러로 0.61% 내렸음.

* 지난 월요일 고객예탁금은 약 98조1,000억 원으로 전일보다 0.2% 감소하였음. 큰 변화는 없었지만 5일선과 20일선 아래에 있어 시장으로 자금이 뚜렷하게 돌아왔다고 보기는 어려웠음.

신용융자잔고는 약 33조1,000억 원으로 0.43% 증가하였음. 고객예탁금에 견준 신용잔고 비율은 약 33.7%로, 직전보다 다소 낮아진 수준이지만 여전히 높은 편임. 경계가 완전히 풀렸다고 하기보다 계속 살펴볼 필요가 있음.

* 대차거래잔고는 약 165조7,000억 원으로 큰 변화가 없었음. 고객예탁금이나 하루 거래대금과 견주어 여전히 큰 규모임. 다만 대차잔고는 쌓여 있는 잔액이고 거래대금은 하루 동안의 거래 규모라, 이 비교만으로 시장이 위험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음.

* 어제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약 1,644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약 809억 원을 순매도하였음. 외국인의 매수세가 기관의 매도보다 컸음.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약 446억 원, 955억 원 순매도하였음.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두 투자 주체의 매도세가 이어져 상대적으로 약한 수급을 보였음.

* 코스피 거래대금은 약 23조6,000억 원으로 전날보다 13.37% 늘었음. AI 기대와 맞물린 소재·부품·장비, 원전, 전력기기 등 여러 테마에 관심이 돌면서 거래가 활발해진 모습이었음.

코스닥 거래대금도 약 8조5,000억 원으로 4.51% 증가하였음. 그러나 거래가 늘어난 가운데 지수가 밀리는 음봉을 보였다면, 매수세가 충분히 뒷받침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함. 거래대금 증가만으로 상승 신호라고 보기는 어려움.

* 오늘은 수요일이며,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됨. 연휴를 앞두고 장 초반 거래가 활발하더라도 오후에는 관망세가 커질 수 있음. 다만 장이 늦게까지 이어지는 만큼 움직임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도 있음. 연휴 동안 시장을 지켜보기 어려운 만큼, 평소 매매 원칙을 지키며 무리한 추격 매수를 자제하는 편이 좋겠음.
한 줄로 정리하면, 미국 AI·반도체주 강세와 환율 하락은 우호적이지만 국내에서는 코스닥 수급이 약하고 예탁금 회복도 뚜렷하지 않았음. 연휴를 앞두고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거래 흐름과 수급을 확인하며 신중하게 대응할 장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