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7일 시황보기
1. 신규 상장
• 없음
2. 공모 청약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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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장 상황


• 나스닥은 0.61% 상승하며 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분위기가 썩 편안하지는 않다.
테슬라는 -3.13%, 마이크론 -2.23%, AMD **-3.18%**로 반도체와 성장주 쪽이 전반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이다.
애플이 +3.06% 상승하며 지수를 간신히 지탱해 주는 형국이다.


• 비트코인 역시 흐름이 좋지 않다.
1억 2,865만 원으로 전일 대비 0.12% 상승했지만, 여전히 박스권 하단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김치 프리미엄은 **1.41%**로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10년물은 4.21%(-0.66%), 2년물은 **3.59%(-0.36%)**를 기록하며 동반 하락했다.
장단기 금리차는 0.619p로 소폭 축소되었다.

• 원·달러 환율은 1,444원으로 눈에 띄게 하락했다.
최근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공급이 늘어나는 듯한 모습이며, 환율 흐름도 한결 차분해진 느낌이다.

•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WTI 기준 **60.67달러(-0.65%)**를 기록했다.
미국이 이란 인근에 함대를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언급되었지만, 가격은 오히려 눌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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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급 지표 체크


• 지난 금요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약 93.8조 원, 하루 만에 약 2% 급감했다.
5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하며 단기 자금 이탈이 비교적 뚜렷하게 보인다.
• 신용잔고는 약 29.1조 원, 0.45% 증가하며 5일선 위로 살짝 올라서는 모습이다.
아직은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며, 상승을 시도하려는 의지는 남아 있다.
고객예탁금 대비 신용잔고 비율은 **약 31%**로 여전히 과열 구간은 아니다.

• 대차잔고는 약 133조 원으로 하루 만에 2조 원 이상 증가했다.
다만 시장 전체 거래대금 대비로 보면 약 2.76배 수준으로, 수치 자체는 커 보이지만 체감 압박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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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스피·코스닥 수급 흐름

• 전일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약 4,088억 원 순매도,
기관은 무려 1.8조 원 규모 순매도를 기록하며 확연히 빠져나가는 모습이었다.

• 반면 코스닥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외국인은 6,145억 원 순매수,
기관은 2.66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다.
말 그대로 풀매수에 가까운 움직임이었고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되었다.

• 거래대금도 극명하게 갈렸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22.8조 원으로 전일 대비 약 23.9% 감소,

반면 코스닥은 25.3조 원으로 단숨에 코스피를 넘어섰고 47% 이상 급증했다.
지수 차트에서도 보기 드문 수급 쏠림이 확인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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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리하며
오늘도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코스닥으로 향한다.
로봇, 바이오, 소부장 섹터가 단기 테마로 끝날지,
아니면 수급이 이어지는 흐름으로 확장될지를 차분히 관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어제에 이어 지수보다는 수급,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을 보는 하루가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