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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 시황보기

딴거칠촌님의 블로그 2026. 5. 7. 06:02

1. 신규 상장

* 없음.

2. 공모 청약

* 없음.

3. 시황


* 나스닥은 2.02% 상승하며 강하게 마감되었음. 이란과 관련된 종전 기대감이 다시 살아났고, 반도체 공급 부족 이야기가 이어지며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모습이었음. 특히 반도체 섹터가 폭발적인 흐름을 보였는데 엔비디아가 5.77%, AMD가 무려 18.61%, 마이크론도 4.12%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4.48% 급등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살아난 모습임.


* 비트코인은 1억 1,959만원 부근에서 움직이며 0.11% 하락하였음. 큰 방향성보다는 숨 고르기 느낌이 강했음.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제도 정비와 보상 체계 논의가 이어지며 시장 분위기는 비교적 긍정적이었음. 김치프리미엄은 1.46% 수준으로 다시 조금씩 올라오는 모습인데, 과열 수준은 아니지만 국내 투자 심리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느낌은 있음.


* 미국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하였음. 10년물은 4.35%로 1.49% 하락, 2년물은 3.87%로 1.73% 하락하였음.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였음. 장단기 금리차는 약 0.48% 수준으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음.


* 국제 유가 역시 종전 기대감의 영향을 크게 받았음. WTI는 95.47달러로 6.65% 급락했고 브렌트유도 7% 넘게 하락하였음. 최근 시장을 짓누르던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빠르게 녹아내리는 모습임. 기름 냄새 대신 갑자기 “리스크 오프 해제” 냄새가 퍼지는 밤이었음 🛢️➡️🌬️


* 지난 월요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124.8조 수준으로 0.07% 상승하며 횡보 흐름을 이어갔음. 아직 5일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시장 과열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최근 흐름을 보면 투자 대기 자금이 완전히 빠져나간 모습도 아님. 시장 주변을 서성이는 현금 병력들이 아직 남아 있는 느낌임.


* 신용잔고는 35.8조 수준으로 0.35% 증가하였음. 5일선을 다시 살짝 딛고 올라가는 흐름이 나오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아직 상승 추세가 끝났다고 보지 않는 듯함. 다만 신용은 늘 조용히 쌓이다가 갑자기 폭풍우로 변하기도 하니 경계는 필요함.
* 고객예탁금 대비 신용잔고 비율은 약 28.7% 수준으로 계산되며, 아직은 과도한 레버리지 구간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보임.


* 대차잔고는 180.6조까지 증가하며 또다시 신기록을 경신하였음. 숫자만 보면 굉장히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현재 코스피 거래대금이 60조 수준까지 폭증한 상황과 비교하면 시장 에너지가 훨씬 강한 상태이기도 함. 대차가 쌓이는 속도보다 거래대금과 외국인 수급이 더 뜨겁다면 당장 시장을 억누르는 재료로 보기는 어려워 보임.


* 전일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무려 3조 4천억 이상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끌어올렸음. 기관은 2조원 넘게 매도했지만 흐름 자체를 막지는 못했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거대한 엔진 두 개가 동시에 점화되자 지수가 그대로 로켓처럼 솟구친 모습임 🚀


* 반면 코스닥은 분위기가 다소 달랐음.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도하며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흐름이 나타났음. 지수는 오르는데 내 종목은 안 오르는, 요즘 장에서 자주 나오는 “체감 난이도 높은 상승장”의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


* 코스피 거래대금은 60조원까지 폭증하며 무려 140%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했음. 코스닥 거래대금도 18조 수준으로 증가하였지만 시장의 시선은 확실히 대형 반도체와 코스피 주도주 쪽으로 쏠리는 모습임.

* 확실히 현재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끌고 가는 장세의 느낌이 강함. 하지만 지수 상승에 취해 아무 종목이나 따라 들어가면 오히려 계좌가 역행할 수도 있는 시장이기도 함. “불타는 시장인데 내 종목만 파란불” 현상이 충분히 가능한 구간임. 지금은 조급하게 추격하기보다는, 강한 종목이 건강하게 눌리는 자리들을 기다리며 공부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해 보임. 시장의 열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