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7일 시황보기
1. 신규 상장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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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모 청약
* 피스피스스튜디오. 공모가는 21,500원. 기관경쟁률은 2,329:1로 매우 높게 나왔음. 다만 의무보유확약비율은 5.57%로 다소 약한 편이고, 시가총액도 약 3,048억으로 가볍지는 않음. 주요 사업은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운영이라고 함. 수급의 열기는 있으나 상장 후 차익 실현 가능성도 함께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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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황


* 어제 나스닥은 1.19% 상승으로 마무리됨. 시장은 종전 기대감과 더불어 트럼프형의 선거용 정책 선물을 기대하는 분위기였음. 특히 AI 반도체 섹터가 폭주 기관차처럼 달렸는데, 마이크론이 무려 19.29% 급등했고 AMD 7.78%, 샌디스크 7.5% 상승 등 반도체 종목들이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이었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5.53% 급등하며 시장의 뜨거운 중심이 되었음.


* 비트코인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음. 1억 1,325만 원 수준까지 내려오며 1.43% 하락. 시장의 온기가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는 못한 느낌이며 김프도 -1.18% 수준으로 한국 시장의 체온은 여전히 차가운 편임. 대신 월드코인은 거래대금과 함께 강한 급등이 나오며 AI 테마 자금이 일부 몰리는 모습도 보였음.

* 미국 국채 금리는 종전 기대감을 크게 반영하며 전반적으로 2% 안팎 하락. 미국 10년물은 4.489%까지 내려왔음. 장단기 금리차는 약 0.449% 수준으로 2년물이 더 크게 하락하면서 격차가 소폭 확대되었으나, 최근 계속 축소되던 흐름에 비하면 체감은 제한적임. 금리 부담이 완화되자 성장주들이 바로 날개를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 원/달러 환율은 1,505원 부근에서 고점 돌파를 시도하다가 살짝 밀리는 모습. 다만 박스권 상단에서 오래 머무르면 결국 천장을 녹여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어려움. 환율은 여전히 긴장감을 유지하는 중.

* 국제유가는 종전 기대감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 WTI 기준 약 3% 하락하며 93.77달러까지 내려왔음. 유가가 진정되자 시장은 “인플레이션 괴수의 숨결이 조금 약해진 것 아닐까?” 하는 기대를 품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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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금요일 고객예탁금은 약 121.2조로 0.93% 감소하며 60일선을 살짝 이탈하는 모습. 최근 장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예탁금이 빠지는 것은 일부 투자자들의 현금화일 수도 있고, 다른 투자처 이동일 수도 있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 반면 신용잔고는 크게 꺾이지 않았음. 약 36.4조 수준으로 0.32% 감소에 그쳤고 여전히 5일선 위를 유지 중. 시장 참여자들의 공격적인 심리가 아직은 살아 있다는 느낌임. 둘의 비율도 약 0.3 수준으로 아직 위험 경고등이 켜질 정도는 아니지만, 아주 천천히 신용 비율이 올라오는 점은 체크해야 할 듯.

* 대차잔고는 개인적으로 계속 경계 중인 183.7조 수준까지 올라왔음. 하루 만에 약 4.6조 가까이 증가. 다만 코스피가 새로운 8,000 시대를 열어버린 만큼 과거 기준만으로 판단하기도 애매한 구간에 들어가는 듯함. 고객예탁금 대비로는 1.51배 수준이라 여전히 거대한 그림자처럼 느껴지지만, 거래대금 대비로는 약 3.22배 정도라 예전 과열장 당시의 4배 수준보다는 아직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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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코스피에서는 버거형이 약 1,076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길었던 매도 여정을 마치고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 나왔음. 기관형도 ETF 영향인지 약 1.2조 가까운 대규모 매수를 보여줌. 특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관련 ETF 기대감이 시장의 중심 엔진 역할을 하는 분위기.

* 반면 코스닥에서는 버거형이 약 2,065억 매도. 기관도 소폭 매도에 나서며 양매도가 나왔음. 코스피로 돈이 빨려 들어가는 블랙홀 같은 하루였다고 볼 수도 있을 듯.


* 코스피 거래대금은 약 40.8조로 무려 30% 넘게 폭증. 새로운 2배 레버리지 ETF 출시 기대감까지 겹치며 돈의 회전 속도가 거의 터빈처럼 빨라진 모습임. 코스닥 거래대금도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는 힘이 약했고 음봉까지 나오며 살짝 아쉬운 흐름.

* 오늘 야간 선물도 4% 넘게 급등 중이라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중심의 수급 쏠림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임. 다만 이런 장에서는 소외주가 생각보다 더 크게 눌릴 수도 있으므로, “시장 전체가 오른다”보다는 “돈이 어디로 몰리는가”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할 듯함. 지금 시장은 강물이라기보다 거대한 급류에 가까워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