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9일 시황보기
1. 신규 상장
* 없음.
2. 공모 청약
* 없음.
3. 시황


* 지난 주말 나스닥은 0.24% 하락하며 마감하였음. 다만 반도체 업종은 차익실현이 강하게 나오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29% 급락하였음. 마이크론은 6.69%, 샌디스크는 10.46% 하락하는 등 최근 급등했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음.
반면 애플은 6.12%, 마이크로소프트는 3.46% 상승하며 반도체 가격 상승 부담을 일부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음.


* 비트코인은 9,054만원으로 0.66% 하락하였음. 김치프리미엄도 -1.42% 수준을 유지하며 아직까지 국내 투자심리는 다소 위축된 모습.

* 미국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하였음. 장단기 금리차는 0.28%p 수준으로 확대되었으며, 단기금리가 더 크게 하락하면서 경기침체 우려는 다소 완화되는 모습.

* 원·달러 환율은 1,538원으로 0.45% 하락하였음. 다만 여전히 최근 형성된 박스권 중간 부근에서 움직이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

* 국제유가는 지난 금요일 기준 **WTI 69.23달러(-3.74%)**로 마감하였음. 다만 주말 동안 이란 관련 지정학적 이슈가 다시 발생한 만큼 오늘 장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 지난 목요일 고객예탁금은 약 127조원으로 7% 감소하였음. 단숨에 2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오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

신용잔고도 약 38조원으로 1.51% 감소하며 5일선을 이탈하였음. 다만 고객예탁금 대비 신용 비율은 약 30% 수준으로 아직 과열을 우려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됨.

* 대차잔고는 지난 금요일 170.8조원으로 약 10조원 감소하였음. 고객예탁금 대비 비율도 1.34배 수준으로 다소 낮아졌으며, 거래대금 대비 약 2.74배 수준으로 아직 경계는 필요하지만 이전보다는 부담이 줄어든 모습.

* 지난 금요일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약 5.2조원, 기관이 약 4.5조원을 순매도하며 시장 급락을 주도하였음. 개인이 이를 받아냈지만 매도 규모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음.

반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3,786억원, 기관이 3,115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 나타났음. 시장의 관심이 크게 줄어들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구간에서 조금씩 매집하는 움직임도 관찰되고 있음.

* 코스피 거래대금은 약 54조원으로 3.89% 증가하였음. 큰 음봉과 함께 거래대금까지 증가한 만큼 투자자들의 공포심이 크게 나타난 하루였음. 다만 장중 긴 아랫꼬리를 만들며 저가 매수세 역시 일부 유입되는 모습이 확인되었음.

코스닥 거래대금도 8.2조원으로 16.82% 증가하였음. 거래량이 증가한 가운데 큰 음봉이 출현한 만큼 당분간은 하락세가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확인하며 바닥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음.

* 오늘은 월요일인 만큼 주말 동안 발생한 중동 지정학적 이슈와 유가 변동성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무리하게 방향을 예측하기보다는 시장을 차분히 관찰하며 자신의 원칙을 지키는 매매가 필요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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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요일 장은 **“악재 때문이라기보다 공포가 공포를 부른 매도”**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보이는 점은 세 가지입니다.
* ✅ 고객예탁금이 감소했지만 신용잔고도 함께 감소했다는 점
* ✅ 대차잔고가 10조원 가까이 감소했다는 점
* ✅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수했다는 점
반대로 경계해야 할 부분은
* ⚠️ 필라델피아 반도체가 **-5.29%**로 크게 밀렸다는 점
* ⚠️ 미국 선물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
* ⚠️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월요일은 반등을 노리기보다 변동성을 확인하는 하루가 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오늘도 자신의 실수와 단점을 깎아내면서 조심히 매매하는 하루를 보내야겠음.”
시황을 오래 쓰다 보면 결국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시장이 아니라 자신의 원칙이라는 걸 느끼게 되는 것이 중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