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1일 시황보기
1. 신규 상장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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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모 청약
* 인제니아테라퓨틱스. 공모가는 12,000원, 예상 시가총액은 5,933억 원. 규모를 감안해야 하긴 하지만 경쟁률이 50.4:1로 저조했고 의무보유확약도 2.23%에 그쳐 일단은 패스. 마지막 날 경쟁률을 보고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아직 적자기업이라 크게 끌리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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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황



* 나스닥은 2.78% 급등하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무려 8.19% 상승하며 폭발적인 반등을 보여주었음.
최근 AI 반도체 종목들이 지속적으로 흔들리며 개인투자자는 물론 레버리지를 사용한 투자자들까지 상당한 압박을 받았는데, 어느 정도 투매가 마무리된 시점으로 판단했는지 강한 반등이 나타나는 모습. 특별한 단일 호재가 있었다기보다는 과도했던 하락에 대한 되돌림 성격이 강해 보였으며,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이 자사주를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데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마이크론은 18.36%, 마이크로소프트는 15.51%, 샌디스크는 25.99%, 인텔은 11.3%, SK하이닉스 ADR은 17.52% 급등하며 AI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한 반등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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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은 9,165만 원으로 0.25% 상승하며 아직은 나스닥 급등의 수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모습. 김치프리미엄도 -0.67% 수준으로 국내 투자심리는 해외보다 다소 약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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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10년물과 30년물이 1% 이상 오르면서 장단기 금리차는 0.429%p 수준까지 확대되었고, 시장은 여전히 장기금리 상승에 무게를 두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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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은 1,425원까지 하락하며 이전 저점을 무난히 이탈하는 모습. 최근 환율 하락 속도가 상당히 빨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선도 점차 한국 시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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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는 전일 상승에 따른 부담 때문인지 다소 쉬어가는 모습. WTI 기준 84.07달러로 0.46% 하락하였음. 이란 관련 이슈도 현재는 시장을 크게 흔들 만한 새로운 뉴스는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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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수요일 고객예탁금은 약 109.6조 원으로 전일 대비 2.23% 증가하였음. 연속 급락장이 이어지던 시기였음에도 저가 매수를 노리는 자금이 일부 유입된 것으로 보임. 다만 아직은 5일선을 회복한 정도이며 20일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임.

신용잔고는 약 33조 원으로 0.6% 감소하였음. 급락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일부 신용 물량이 정리되는 모습. 다행히 신용잔고 자체는 아직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고객예탁금 대비 신용잔고 비율은 약 30.1%로 여전히 과열을 걱정할 수준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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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차잔고는 133.4조 원으로 하루 만에 약 1.2조 원 감소하였음. 절대 규모는 여전히 크지만 최근에는 133조 원 부근이 하나의 바닥권처럼 형성되는 모습.
고객예탁금과 비교하면 약 1.22배 수준이며, 증시 거래대금과 비교하면 약 3.12배 정도로 최근 기준에서는 비교적 낮은 영역에 위치하고 있는 점도 함께 참고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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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약 1.5조 원을 순매수하며 다시 매수세를 보였음. 아직 최근 대규모 매도분을 모두 만회한 것은 아니지만, 오늘도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임.
기관은 362억 원 순매수에 그치며 다소 소극적인 모습이었지만, 폭락장에서도 매수를 이어간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듯.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2,783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474억 원을 순매도하였음. 아직 전체 수급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이전보다 다소 개선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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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코스피 거래대금은 약 38.3조 원으로 전일보다 22.14% 감소하였음. 거래대금은 줄었지만 긴 윗꼬리가 형성되면서 아직도 매도 압력이 상당하다는 점을 보여준 하루였음.

코스닥 역시 거래대금이 약 4.5조 원으로 감소하며 윗꼬리를 남긴 채 하락 마감. 다만 거래대금이 약 30% 감소한 점은 매도 에너지가 점차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할 수 있어 조금은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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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미국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음. 나스닥이 급등하며 AI 반도체를 짓누르던 불안감을 상당 부분 걷어냈고, 한국 야간선물 역시 상한가인 8%까지 상승하며 강한 투자심리를 보여주었음.
이번 반등이 충분한 투매 이후 나타난 자연스러운 기술적 반등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추세 전환의 시작인지는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적어도 시장 분위기는 크게 살아난 모습. 오늘 한국 시장이 이 흐름을 얼마나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볼 만한 하루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