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6년 8월 21일 시황보기

딴거칠촌님의 블로그 2026. 8. 21. 06:16

1. 신규 상장

* 없음.

2. 공모 청약

* 없음.

3. 시황


* 나스닥은 1.00% 하락으로 마무리되었음.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53%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하였음. 미국 장기국채 금리가 다시 상승한 데다 월마트의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까지 겹치면서 기술주와 소비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음. 마이크론은 3.97% 상승하였지만 엔비디아는 0.33% 하락하여 반도체주 안에서도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음. SK하이닉스 ADR은 4.43% 상승하였음. 전날 암 백신 임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폭등하였던 모더나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23.53% 급락하였음.


* 비트코인은 아직 기대감에 불타고 있음. 국내 거래소 기준 4.90% 상승하며 1억 원 선을 회복하는 모습이었음. 김프는 -1.48%로, 국내 가격이 해외 가격보다 낮은 역프리미엄 상태가 이어졌음. 다만 같은 화면에서 리플은 12.04% 급등한 반면 일부 알트코인은 하락하여 코인시장 전체가 일제히 강세였던 것은 아니었음.


* 미국 국채 금리는 전날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하였으나, 하루 만에 상당 부분을 되돌리는 모습이었음. 10년물 금리는 4.708%, 2년물 금리는 4.190%를 기록하였으며 장단기 금리차는 0.518%포인트로 다시 확대되었음. 재무부의 장기채 바이백 확대 계획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부담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됨.


*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가 반영되면서 1,395원가량으로 소폭 상승하였음.


* 국제유가는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과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승하였음. 첨부 화면의 9월물 WTI는 배럴당 88.15달러로 2.70% 상승하였음. 다만 정규장 최종 결제가격은 87.83달러로 집계되어 화면에 표시된 장중·지연 시세와 다소 차이가 있었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에 강력한 경제적 보복을 경고한 것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 지난 수요일인 8월 19일 고객예탁금은 106.6조 원으로 1.74% 증가하였음. 20일 이동평균선을 웃돌며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한 모습이 감동적임.


    신용융자 잔고는 약 31.3조 원으로 0.67% 증가하였음. 고객예탁금과 마찬가지로 20일 이동평균선을 딛고 올라가기는 하였으나 상승 폭은 크지 않았음. 아직 이동평균선과의 거리가 크지 않아 언제든 다시 20일선 부근으로 복귀할 수 있는 위치임.
    신용융자 잔고를 고객예탁금으로 나눈 비율은 약 29.4%였음. 전일보다 신용이 늘기는 하였지만 예탁금도 함께 증가하여, 이 비율만으로 과도한 신용 부담을 걱정할 상황은 아니었음.


* 8월 20일 대차거래 잔고는 약 169.6조 원으로 전일보다 약 6.88조 원 증가하였음. 고객예탁금의 약 1.59배이며, 코스피와 코스닥의 거래대금을 합친 금액과 비교하면 약 5배 수준이었음. 다만 대차잔고 증가는 공매도 대기 물량뿐 아니라 헤지와 차익거래 등 다양한 목적을 포함하므로, 이를 곧바로 향후 매도 압력으로 단정할 필요는 없겠음.


* 어제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약 2.27조 원을 순매수하였음. 기관계는 약 8,701억 원을 순매도하였지만 외국인의 매수 규모가 이를 압도하였음. 7월 8일부터 집계한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금액은 약 5.4조 원에 도착하였음.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1,319억 원을 순매도하였음. 기관계는 1,277억 원을 순매수하며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방향이 엇갈리면서 영 재미없는 흐름이 이어졌음.


* 코스피 거래대금은 약 28.2조 원이었음. 긴 양봉과 함께 전일보다 22.05% 많은 거래대금이 나왔지만, 이전 고점 구간의 거래대금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음. 차트상 앞쪽에 위치한 음봉의 고점을 확실하게 넘어선다면 흐름을 더욱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듯함.


    코스닥 거래대금은 약 5.7조 원으로, 파란색 도지형 봉이 형성되는 가운데 전일보다 7.63% 감소하였음. 아직 추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당분간 지루한 횡보 가능성은 각오해야 할 듯함.


* 오늘은 금요일로 미국 증시에서는 8월 월물 옵션 만기일이 예정되어 있음. 장기국채 금리가 높고 유가까지 상승하여 시장 환경이 편안하지는 않은 만큼, 만기일을 맞아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음. 다만 옵션 만기 자체가 반드시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주말을 편하게 보내기 위해 무리한 매매는 삼가는 것이 좋겠음.

오늘 시황의 핵심 한 문장

외국인의 대규모 코스피 순매수와 반도체주의 선방은 긍정적이지만, 다시 오른 미국 장기금리와 유가 및 옵션 만기 변동성에는 경계가 필요한 하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