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7일 시황보기
1. 신규 상장
* 없음.
2. 공모 청약
* 스카이랩스. 한국투자증권. 공모가 10,000원.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약 63대 1로 매우 저조하였고, 의무보유확약 비율도 0.17%에 그쳐 패스하겠음.
3. 시황


* 나스닥은 0.08% 하락하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20% 상승하였음.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어닝콜을 앞두고 시장이 숨을 죽이며 관망하는 모습이었음. 7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7%로 시장 예상보다 다소 높았으나, 근원 PCE는 3.3%로 예상에 부합하였음. 이에 국채 금리가 상승하였지만 주가지수의 변동 폭은 크지 않았음. 개별 기술주가 1% 안팎으로 등락하였으나, 시장 전체로는 엔비디아의 실적과 향후 전망을 확인하려는 분위기가 강했던 것으로 보임.


* 비트코인은 1억 918만원가량에 도착하며 0.01% 상승한 보합권에서 움직였음. 김프는 0.39%로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소폭 비싼 모습이었음.

*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하였음. 미국 10년물 금리는 4.66%, 2년물 금리는 4.22% 부근으로 올라 장단기 금리 차는 약 0.44%포인트를 기록하였음. 아직 금리 차 자체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읽기는 어려워 보임.

* 원/달러 환율은 1,386원대로 올라왔음. 최근 며칠간 1,38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날은 미국 물가와 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아 달러가 다소 강해진 모습이었음.

* 국제 유가는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해협의 임시 항로 개방과 기뢰 제거를 논의한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위험이 다소 완화되며 하락하였음. 경제 제재와 외교적 협상을 통해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기대도 유가의 상단을 누른 것으로 보임. 화면 기준 WTI는 배럴당 81.77달러로 0.72% 하락하였음.

* 지난 화요일 고객예탁금은 약 102.5조원으로 0.47% 감소하였음. 단기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때를 기다리는 모습이었음.

신용융자 잔고는 약 32.8조원으로 0.67% 증가하였음. 최근 고객예탁금은 정체된 반면 신용잔고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심리가 여전히 적극적인 모습이었음.
신용융자 잔고를 고객예탁금으로 나눈 비율은 약 32.0%까지 올라왔음. 아직 이 수치 하나만으로 위험 구간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예탁금 감소와 신용 증가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경계할 필요가 있겠음.

* 대차거래 잔고는 약 165.9조원으로 전일보다 약 1.1조원 증가하였음. 고객예탁금과 비교하면 약 1.62배이며, 코스피와 코스닥의 합산 거래대금과 비교하면 약 6.1배에 해당하였음. 대차잔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향후 하락이나 공매도 증가를 단정할 수는 없으므로 부담 요인 정도로 살펴봐야겠음.

* 어제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1,085억원을 순매수하며 적극적인 방향성을 드러내기보다는 시장을 관망하는 모습이었음. 기관계는 9,26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1,302억원을 순매도하였고 기관계도 1,103억원을 순매도하였음. 절대적인 금액이 매우 크지는 않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일부 후퇴하는 모습으로 보였음.

* 코스피 거래대금은 약 22.9조원으로 전일보다 4.86% 감소하였음. 지수는 0.97% 상승하였지만 거래대금이 줄어 상승세의 힘이 아주 강했다고 보기는 어려웠음.

코스닥 거래대금은 약 4.5조원으로 전일보다 5.53% 감소하였음. 지수는 장중 1.40%까지 하락하였다가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0.03% 하락으로 마감하였음. 아래꼬리가 달린 작은 양봉에 가까운 형태로, 저가 매수세는 유입되었지만 방향성은 여전히 뚜렷하지 않았음.
* 오늘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엔비디아의 실적과 향후 전망이 가장 중요한 아침임. 발표 결과에 따라 반도체와 AI 관련주뿐 아니라 시장 전체가 움직일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추격 매수보다는 기존 원칙과 대응 계획을 점검하는 하루를 보내야겠음.
오늘 시황의 핵심 한 문장
물가 부담으로 금리는 올랐지만 시장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으며, 결국 오늘의 방향은 엔비디아 실적보다도 향후 매출 전망과 마진에 대한 해석이 좌우할 가능성이 높겠음.